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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캐피탈은 2024년 6월 30일 기준 1분기 보고서를 공시하며, 2024년 상반기 연결 영업손실이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당사는 고금리 기조 유지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펀딩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량 운용사와의 협력을 통한 신규 조합 결성, 단독 GP 역량 강화, 스팩 투자 및 합병, 그리고 신용정보회사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이슨캐피탈은 미얀마 소액대출 사업 부진과 국내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라신용정보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우량 운용사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 조합을 확대하고, 스팩 투자 등을 통해 IB 전문 캐피탈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