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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5060억원의 매출액과 28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45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BMW, Audi, Volvo 등 수입 자동차 판매, 인증중고차 판매, A/S 정비사업, 오디오 판매 사업을 영위하며, 코오롱모터스, 코오롱아우토, 코오롱오토모티브 등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신풍은 2019년 말 평택공장 영업 종료 후 지류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23억 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습니다.

신풍은 2023년 실적 부진 속에 사업 구조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류 유통 사업은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했고, 신규 사업인 수입자동차 판매는 성장했지만 고급 외제차 사업은 축소되었습니다. 종속회사인 (주)트레바이오는 경영 악화로 매각되었고, 오디오 사업은 (주)에스피모터스와 (주)다웅의 편입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