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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컴은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756억원, 영업손실 3,735억원, 당기순손실 13,494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종속회사 스마젠의 코로나19 백신 및 에이즈백신 개발비 등 지속적인 투자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회사는 2024년에도 금융기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와 솔루션 사업 확대, 고마진 상품 유통 집중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큐로컴은 2023년 3분기 누적 2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큐로컴은 금융 IT 솔루션 및 IT 기기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종속회사인 (주)스마젠을 통해 AIDS 백신, COVID-19 백신 등 신약 및 백신 개발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