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 2023년 연결 영업손실 지속...바이오 사업 집중으로 반등 노린다
㈜큐로컴은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756억원, 영업손실 3,735억원, 당기순손실 13,494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종속회사 스마젠의 코로나19 백신 및 에이즈백신 개발비 등 지속적인 투자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회사는 2024년에도 금융기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와 솔루션 사업 확대, 고마진 상품 유통 집중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큐로컴은 5년 연속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종속회사 투자로 인한 연결 재무제표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2024년 큐로컴의 경영 전략과 바이오 사업의 성과가 향후 실적 개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IT 시장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큐로컴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금융기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백신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큐로컴은 종속회사 스마젠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에이즈백신 등 신약 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Details
- 큐로컴은 2024년 중 큐로홀딩스, 지엔코, 큐비트 등 관계사에 대한 대여금 및 미수수익을 전액 회수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여신거래는 하지 않기로 확약했다.
- 스마젠은 코로나19 백신 델타 변이종에 대한 방어 효능을 확인했으며, 동물실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비임상 및 임상 시험 준비를 진행 중이며, 2022년 7월 한국식약처에 임상시험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 스마젠의 에이즈 백신 SAV001은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으며, 임상 2상 시료 생산을 준비 중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756억원, 영업손실 3,735억원, 당기순손실 13,494억원
-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758백만원, 영업이익 111백만원
- 2023년 연결 자산총계: 53,596백만원 (전년 대비 23.51% 감소)
- 2023년 연결 부채총계: 21,408백만원 (전년 대비 35.87% 감소)
- 스마젠 코로나19 백신 델타 변이종 첼린지 시험 결과: 100% 생존, 높은 중화항체 형성
What they’re saying
- IT 업계 전문가: 큐로컴은 금융 IT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그레이션 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제약 업계 전문가: 스마젠의 VSV 벡터 플랫폼은 다양한 백신 개발에 적용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및 에이즈백신 개발의 성과가 주목된다.
- 투자 전문가: 큐로컴은 바이오 사업의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성공적인 신약 개발 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 24: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 현황
- pp. 25-28: 큐로컴 금융 솔루션 사업 수주 및 구축 실적
- pp. 29-45: 스마젠 신약 및 백신 개발 사업 현황 및 시장 분석
- pp. 173-174: 연결 재무제표 주석
- pp. 272-283: 별도 재무제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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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큐로컴이 공시한 사업보고서 (2023.12)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가 공시한 내용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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