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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재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86% 감소했다.

한국선재는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함께 해저케이블, 풍력발전, 수소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연결 종속회사인 한선엔지니어링과 기성금속도 각각 피팅·밸브와 플랜트용 밸브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선재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8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 원으로 66% 감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철강재 수요 감소와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 증가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