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 3분기 매출 1,363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한국선재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8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 원으로 66% 감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철강재 수요 감소와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 증가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Why it matters

한국선재의 실적은 국내 철강 시장의 현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건설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철강재 부문의 실적 부진은 국내 경제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철강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 증가는 국내 철강업체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Details

• 아연도금철선 부문은 중국 및 베트남산 저가 제품의 수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꾸준히 판매 신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 스테인리스강선 부문은 고품질을 요구하는 일본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유럽, 미주, 중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철강재 부문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중국 등에서 후판, 일반형강을 수입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종속회사 한선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에너지, 2차 전지 등 신사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 종속회사 기성금속은 해외 플랜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주요 EPC 업체 및 사업주사들에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1,36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3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
•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 3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 3분기말 부채비율: 83%
• 평균 근속연수: 8.0년
• 1인당 평균 급여: 3,570만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한국선재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철강재 부문의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친환경 에너지 및 2차 전지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종속회사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 한국선재 관계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Key pages

• p. 32: 요약재무정보 - 한국선재의 최근 3개년 요약 재무정보를 보여줍니다.
• p. 11: 사업의 내용 - 한국선재의 사업 부문별 현황과 시장 상황, 경쟁 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 pp. 145-147: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 회사 임원들의 주요 경력과 보유 주식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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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본 문서 "분기보고서 (2023.09)"에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문서에 공시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