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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시스템은 사업 다각화 및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고자 약 12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엑스큐어가 의료기기 자회사인 (주)씨유메디칼시스템의 지분 전량을 (주)대광헬스케어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매각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총 매각 대금은 70억 원 규모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월 6일 공시했다. 납입일은 10월 2일에서 10월 25일로 변경되었으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 또한 10월 22일에서 10월 25일로 변경되었다.

엑스큐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22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4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중 관계기업인 씨유메디칼시스템의 주식 가치 하락으로 13억 7천만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한 영향이 컸다. 엑스큐어는 5G USIM 공급 확대 및 해외 진출, AED 보관함 사업 등 신규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씨유메디칼시스템은 2024년 8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운영 및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엑스큐어는 2023년 사업연도에 매출액 347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38%의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으나, 11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22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5%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