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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는 2024년 7월 29일, 100% 자회사인 영풍파일(주)을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자금운용 효율화를 통해 합병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소규모 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2024년 9월 30일이며, 합병으로 인한 신주 발행은 없다.

아이에스동서가 자회사인 영풍파일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합병 후 아이에스동서는 존속하고 영풍파일은 해산됩니다.

아이에스동서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4,131억원의 매출과 79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 부문의 성장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전 사업장의 환경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조 294억원, 영업이익 3,405억원을 달성했다고 2024년 3월 21일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콘크리트 사업부문은 1,821억원, 건설 사업부문은 1조 2,847억원, 환경 사업부문은 5,4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환경 사업부문에서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아이에스티엠씨(주)를 추가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아이에스동서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385억원, 영업이익 2,5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7%,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수치입니다. 사업부문별로는 콘크리트 사업부문이 8.1%, 건설 사업부문이 63.6%, 환경 사업부문이 27.2%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환경 사업부문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