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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381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손실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알리코제약은 2024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89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42억원의 매출원가와 50억원에 달하는 판매비와 관리비로 인해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9.21% 감소한 수치이다.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79% 감소했다.

알리코제약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72% 감소한 44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0.55% 감소하며 1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임상 재평가 실패 가능성과 관련한 건강보험 환수 조치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리코제약은 2023년 매출액 1,8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8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1억 원으로 61.9% 감소했다.

알리코제약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위반으로 일부 품목에 대한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처분으로 정제, 치옥트에이치알정600mg, 피타스틴정4밀리그램 제품의 제조가 일정 기간 중단될 예정이다.

알리코제약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7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23%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1,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1%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당사는 첨단 연구장비와 시설 확충을 통해 제형 차별화 품목과 복합개량신약 연구, 특화 채널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코제약이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0%로 2028년 11월 10일 만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