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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알미늄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7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6억 원, 분기순이익은 2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공시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9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과 포장재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회사는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과 원형 배터리캔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셀파우치 제조분야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균충전 음료 사업을 위한 설비 투자도 진행 중이다.

조일알미늄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2% 감소한 4,65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85억 원, 당기순손실은 134백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알루미늄 LME 가격 하락과 전반적인 업황 둔화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조일알미늄은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3,4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억 원, 분기순이익은 (-)22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저가 제품 공세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회사는 소량 다품종 생산과 단납기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2차전지 양극박용 소재, 고합금 제품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기준 매출액 9773억원,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