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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자회사인 비상장 바이오 기업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은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강스템바이오텍이 자회사인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이며, 합병 방식은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기일은 2025년 3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에스엘테라퓨틱스는 2023년 세포배양액 매출 증가와 함께 척수손상 치료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 filing)을 준비 중이다. 당사는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활용한 척수손상,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다발성 경화증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 12월에는 사업 목적에 줄기세포치료제 기술개발, 제조 및 공급업과 줄기세포 보관업(Cell banking)을 추가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스피어파워는 2023년 사업연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72억 원, 영업손실 4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0% 증가, 35%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2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8% 증가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매출액 15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1:2 무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및 엑소좀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 사업과 인체적용시험 등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엑소좀 사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여 미국,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주식회사 스피어파워는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7억 8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 당사는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207억원 초과하고 있으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