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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이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업체 엔시트론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패션잡화 제조업체 진경산업을 인수한다. 엔시트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엔시트론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칩 부문 매출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으나, 양곡 부문은 15억원으로 19% 증가했다. 회사는 2024년 4월 26일 이사회를 통해 에이치엘비글로벌의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하고 50억원을 투자했으며, 동사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또한 진양곤 및 에포케를 대상으로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엔시트론(주)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024년 4월 26일 공시했다. 전환사채 만기일은 2029년 5월 7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다. 전환에 따른 주식수는 3,738,317주로, 전환가액은 535원이다.

엔시트론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에이치엘비글로벌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HLB글로벌이 경영상 목적 및 자금 조달을 위해 약 5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24년 4월 26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 대상자는 엔시트론이며, 납입일은 2024년 5월 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5월 31일이다.

엔시트론은 2023년 연결 실적 기준 매출액 359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 TV 시장의 성장과 로열티 수익 발생에 힘입은 결과로, 특히 반도체 칩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204억원을 기록했다. 유통 사업 또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적인 성장세를 견인했다.

엔시트론은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매출처는 Hisense, TCL, 씨피엘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