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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 반도체 회사 엘디티가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5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한 2,277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23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엘디티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89억 원, 영업손실 3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반도체 시장 침체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회사는 2024년에는 OLED 사업 확대와 신규 SSN 사업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엘디티는 2023년 3분기보고서를 통해 OLED 및 LED 디스플레이 구동 IC, 스마트 화재 예방 시스템 등의 사업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