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티,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52억 원 기록
팹리스 반도체 회사 엘디티가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5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한 2,277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23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Why it matters
엘디티는 OLED, LED 디스플레이 구동 IC와 스마트 화재 예방 시스템 등을 개발, 생산하는 회사다. 이번 실적 발표는 엘디티의 사업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주력 사업인 OLED 구동 IC 시장의 경쟁 심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 엘디티가 어떻게 대응해나갈지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엘디티의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디스플레이 수요 감소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TV 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OLED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엘디티의 주력 제품인 PMOLED 구동 IC 수요도 감소했다. 또한 중국 업체들이 저가형 AMOLED와 TFT-LCD를 앞세워 PMOLED 시장을 잠식하면서 엘디티의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Details
- OLED 구동 IC: 엘디티의 주력 제품인 PMOLED 구동 IC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AMOLED, TFT-LCD 가격 하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LED 구동 IC: 전광판, 채널사인 등에 사용되는 LED 구동 IC는 중국 제품의 저가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엘디티는 고가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확대하여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 SSN(Smart Sensor Network): 스마트 화재 예방 시스템 등 IoT 기반 재난 안전 솔루션 사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엘디티는 중대재해처벌법 발효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252억 원 (적자 전환)
- 매출액: 2,27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
- 당기순손실: 123억 원
- 재고자산: 5,06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8.55% 증가)
- 부채총계: 3,15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엘디티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OLED 시장 경쟁 심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 "엘디티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발굴과 기술 개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스마트 화재 예방 시스템과 같은 IoT 기반 솔루션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Key pages
- p. 8: OLED 산업의 특성과 성장성
- p. 20: SSN 사업의 특성과 성장성
- p. 27: 엘디티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p. 36: 재무상태표
- p. 37: 포괄손익계산서
Tags: #엘디티 #반도체 #OLED #LED #SSN #실적발표 #영업손실 #적자전환 #중국업체 #저가공세
Disclaimer
위 답변은 엘디티의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답변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참고 자료로만 활용되어야 합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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