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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다.

엠게임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억 77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93억 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3억 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했습니다.

엠게임은 2023년 사업연도에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8%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장을 계획 중이며, 자체 개발 모바일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귀혼'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을 상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게임사 킹넷이 개발한 '열혈강호 온라인' 기반의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의 국내 서비스도 담당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559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며,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등 기존 PC 온라인 게임들이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엠게임은 신사업으로 VR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 중이며, 블록체인, AR/VR 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