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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CRM 솔루션 전문기업 오브젠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6억 9700만원, 영업손실 16억 6100만원, 당기순손실 64억 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대형 프로젝트 발주 지연 등으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사 오브젠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만기일이 2029년 11월 15일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전환에 따른 주식수는 1,007,759주로, 주식 총수 대비 18.53%에 해당한다.

오브젠은 2024년 상반기 매출 60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AI 기반 CRM 솔루션 시장 확대와 신규 SaaS 제품 출시를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오브젠이 경영 목적 달성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약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오브젠은 2024년 1분기 매출 28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AI 기반 CRM 솔루션 시장 확대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오브젠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34.5% 감소한 169억 8600만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대형 프로젝트 발주 지연에 따른 수주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회사는 인력 운영 효율화와 내부 자원 활용을 통한 외주비 절감 등으로 영업비용을 18.45% 줄였다. 또한, AI 기반 CRM 솔루션 고도화, SaaS형 제품 개발, 생성형 AI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AI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오브젠이 2023년 3분기 매출액 126억원, 영업손실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마이데이터 시대 도래, 마케팅에 AI 기술을 접목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대의 본격화 등으로 AI마케팅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의 IT 투자가 위축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