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시목록

성보화학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79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했다. 작물보호제 매출이 전체 매출의 94.79%를 차지하며, 임대수입과 카페 매출 등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회사는 원료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위드아그로(주)와 위드크롭스(주)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주)대유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3배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사는 농약 소비 감소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소비 증가 추세에 맞춰 친환경 농자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종 업계 최대 생산 시설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누보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21억원,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손실이 지속된 결과다. (주)누보는 2022년 대신밸런스제7호기업인수목적(주)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대유는 2023년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과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불안정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 괴산에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높였다. 2024년 주권거래 재개를 목표로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과도 협의를 진행하며 농업 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누보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665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 외부 요인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4분기는 전통적으로 비료 매출 성수기인 만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