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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1,0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적자 전환이다.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0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4.3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63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억원, 42억원으로 감소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누적 영업손실 767억 원, 당기순손실 76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수치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이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596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이차전지 사업 확대와 2021년 이연된 수주 금액의 매출 실현 덕분으로 분석된다. 개별 기준으로도 매출액 575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이루었다.

이삭엔지니어링이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430억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 및 반도체 사업 부문의 수주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회사는 2022년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10%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 공략을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