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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아미코젠이 중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중국 자회사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공사' 지분 48.78%를 산둥중딩바이오텍유한공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총 547억 원 규모로, 2025년 6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GC에너지가 사업 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0% 자회사인 SGC그린파워를 약 5,922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상대방은 주식회사 코리아지피홀딩스이며, 거래는 2024년 12월 20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엠젠솔루션이 중국 현지 프린터 부품 생산 자회사인 성우시구 유한공사를 중국 웨이하이 쉬밍 트레이딩에 약 90억원에 매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엠젠솔루션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저성장 사업 구조조정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셀리버리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1,49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셀리버리는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TSDT)" 기반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기술이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하지만 핵심 자회사인 셀리버리 리빙앤헬스의 실적 부진으로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하며 감사의견 거절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매각을 추진 중이며, 전환사채 상환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특수관계인과 셀리버리 리빙앤헬스 보유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 (주)열해당의 주식 444,478주 전량을 (주)루시드홀딩스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금액은 175억원으로, 2023년 10월 31일 1차 계약금 지급을 시작으로 2024년 9월 2일 최종 잔금 지급과 함께 양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캡이 신성장동력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 다산일렉트론 주식 전량을 약 78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디엔에프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 매출 842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7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0억 원 감소하여 적자 전환했다. 주요 원인은 자회사 매각과 반도체 시장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재고자산 평가 손실이다.

퀀타피아는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 (주)케이웨이브 주식 전량을 70억 6617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 예정일은 2024년 3월 11일이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미코바이오메드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미국 자회사 MICO IVD HOLDINGS, LLC 지분 100%를 메인스트림홀딩스에 5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한화엔진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작성 중단과 함께 개별재무제표 기준 흑자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7월 중국 자회사 HSDMI 지분 매각과 소시어스 제5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 합자회사 지분 매각 결정 등 사업 구조 재편이 이루어졌으며, 친환경 선박 엔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