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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39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폐기물 최종처분, 자동차 해체재활용 사업 등을 영위하는 인선이엔티는 최근 (주)영흥산업환경, (주)파주비앤알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에도 진출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주)피제이메탈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50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 감소, 영업이익은 59% 감소, 당기순이익은 42%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는 철강, 자동차 및 건설 경기 부진으로 인한 알루미늄 탈산제와 빌렛의 공급 둔화 및 거시경제 압력과 경기 침체에 따른 가격 하락을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4분기에는 중국의 공급 구조 및 알루미늄 글로벌 수급 완화로 LME 반등 가능성이 예상되며,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