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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전기공업이 2024년 상반기 7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한 수치이지만, 섬유직기용 섹셔날빔 수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 등으로부터의 금구류 수주 증가와 해외 시장 개척 노력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피나클 웨스트는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9700만 달러 증가한 2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규 고객 요금제 적용, 고객 사용량 및 성장 증가, 날씨 영향, CRS 매출 증가, BCE 매각 이익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설비 및 무형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AFUDC를 제외한 이자 비용 증가, 소득세 증가 등은 이익 증가폭을 제한했습니다.

보성파워텍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995억원, 영업이익 898억원, 당기순이익 1,1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피너클 웨스트는 2023년 순이익 5억 2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800만 달러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실적은 날씨 영향, 높은 송전 수익, 증가된 판매 및 사용량, 그리고 기타 수입 증가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 요인은 이자 비용 증가,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 증가, 연금 및 기타 퇴직 후 비근무 크레딧 감소, 그리고 증가된 설비 자산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65조 6,8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7조 9,0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력 구입 단가가 상승하며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