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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공급 장치 제조업체 동양이엔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67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당사는 스마트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휴대폰용 충전기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료 전지, 태양열 전지 등 친환경 제품 관련 연구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이엔피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56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2.1% 급증했다.

와이투솔루션은 2024년 2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회사인 유양자산관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기일은 2024년 4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존속법인은 와이투솔루션이다. 이번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 규정에 의한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으며, 주주총회 승인 없이 이사회 승인으로 합병이 완료된다.

원익피앤이는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791억원, 영업손실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당사는 2차 전지 생산 설비 수주 감소와 해외 사업 환산 손실, 관계기업 투자 손실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동양이엔피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110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49%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전방산업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성호전자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09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81.7%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전방 산업의 수요 위축과 경기 침체 장기화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