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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6.6억원, 영업손실 69억원, 당기순손실 64.6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국내 시장이 LLM(초거대 언어 모델)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VISION AI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4억원, 영업손실 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관계기업인 퀀팃의 지분법 이익 증가로 31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바이브컴퍼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AI 문제 해결 솔루션 'AI Solver', 지능형 에이전트 'AI Assistant' 등을 제공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형 생성 AI 언어모델 'VAIV GeM'을 공개하고, 챗GPT 열풍에 발맞춰 생성형 AI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