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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9% 감소한 3133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6억 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865억 5천만원에서 급감했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악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 심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제강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168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당기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스마트팜 및 개인보호장비(PPE) 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국철강이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건설경기 악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원가 절감, 판매처 다변화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철강은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051억원, 영업이익 866억원, 당기순이익 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95%, 28.76%, 21.99%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철근 판매량 및 판매단가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전기료 인상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시장 변화 분석 및 대응,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은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83% 감소한 68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26억원으로 35.8% 감소했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경쟁 심화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