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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바이오니아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매출액 110억 8,600만원, 영업손실 10억 6,200만원, 당기순손실 12억 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방지 소재,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엔바이오니아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1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체외진단키트 수요 감소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주)엔바이오니아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47억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 손실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70.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파생상품 평가손실 영향으로 3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주)엔바이오니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회사는 자동차 경량화 복합소재 사업 중단, 신제품 출시 지연 등 악재를 겪었지만,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방지 소재, 친환경 물티슈, 도로포장용 단열소재 등 신사업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