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지속…신사업으로 반등 노린다
(주)엔바이오니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회사는 자동차 경량화 복합소재 사업 중단, 신제품 출시 지연 등 악재를 겪었지만,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방지 소재, 친환경 물티슈, 도로포장용 단열소재 등 신사업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Why it matters
엔바이오니아는 첨단 부직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정수 필터, 체외 진단 키트용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분기보고서는 회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신사업 추진 현황과 그 성공 가능성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
The big picture
국내 정수기 시장은 경쟁 심화와 소비 둔화로 성장이 정체된 상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체외 진단 키트 수요가 감소하면서 엔바이오니아의 주력 사업 부문의 실적이 악화되었다. 회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Details
- 주력 사업 부진: 양전하 필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체외 진단 키트용 Medical Media 매출은 감소했다.
- 신사업 추진: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방지 소재, 친환경 물티슈, 도로포장용 단열소재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는 2024년 3분기 내 양산 설비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재무 구조: 회사는 신사업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9월 영구 전환 사채 발행을 완료했다.
- 연결 종속회사: 엔바이오니아는 분리막 전문 기업인 ㈜세프라텍을 연결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1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영업손실: 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지속)
- 당기순손실: 47억 원
- 부채비율: 28.48%
- 연구개발비: 매출액 대비 11.29%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엔바이오니아의 신사업 성공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때, 회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환경단체: 엔바이오니아의 친환경 물티슈 개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p. 14: 사업 개요 및 주요 제품 소개
- pp. 32-34: 양전하 필터 시장 분석
- pp. 37-39: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방지 소재 개발 계획
- p. 46: 요약 연결 재무제표
- p. 87: 종속회사 (주)세프라텍 요약 재무정보
Tags: #엔바이오니아 #분기보고서 #영업손실 #신사업 #전기차배터리 #친환경물티슈
Disclaimer
본 답변은 "(주)엔바이오니아"의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으며, 답변 내용은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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