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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024년 8월 13일에 공시했던 제8기 반기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정정 공시했습니다. 변경된 내용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위험기준지급여력(K-ICS) 비율입니다. 당초 공시에는 산출 전이었던 K-ICS 비율이 4,777.18%에서 1,171.90%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K-ICS 비율 확정에 따른 위험기준지급여력 비율의 정정 때문입니다.

카카오페이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핀테크 업계 최초로 출범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보험과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금융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카카오페이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763억원,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11.2%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82.7% 축소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금융, 기타 서비스 부문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2024년 1분기에는 300만 삼성페이 결제처와 110만 제로페이 결제처와의 서비스 연동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 시장점유율 확대 및 '주식 모으기' 등 차별화된 서비스 강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보험 상품 출시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6,154억원, 영업손실 5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1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소폭 확대된 것이다. 다만,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주식거래 시장점유율 확대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뚜렷한 성장세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주식회사 카카오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연결 영업수익이 6조 1,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 증가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부문은 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 성장과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은 ‘오딘’ 흥행으로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글로벌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주)카카오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조 714억원, 영업이익 4,50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6%, 122.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690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멜론 영업권에 대한 무형자산 손상차손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카오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9,437억원, 영업이익 3,2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 영업이익 49.8%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부문의 톡비즈 매출 성장과 콘텐츠 부문의 글로벌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4,492억원, 영업이익 3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수익 4,066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49%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결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한 주식매매 서비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디지털 보험 상품 출시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