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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2억원 손실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제대혈은행 사업의 성장과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제대혈은행 사업은 멀티백 보관 서비스 등 고객 맞춤 상품 개발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성장한 19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디포스트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습니다. 영업손실은 59억원, 당기순손실은 7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제대혈은행 사업은 멀티백 보관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과 인지도 확대 캠페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3% 성장한 9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2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메디포스트가 2023년 별도 기준 6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주요 사업부인 제대혈 은행 ‘셀트리’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꾸준한 성장과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36억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메디포스트는 2023년 3분기 누적 6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56억 원의 당기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한 결과입니다. 회사는 3분기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운 사업 환경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미국 카티스템 임상 3상 진행 자금 확보를 위해 71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습니다. 2022년에는 최대주주가 양윤선 대표이사에서 스카이메디유한회사로 변경되었으며, 일본 및 북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