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2023년 매출 697억원 달성…역대 최대 매출 기록

메디포스트가 2023년 별도 기준 6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주요 사업부인 제대혈 은행 ‘셀트리’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꾸준한 성장과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36억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Why it matters

• 메디포스트의 실적 개선은 국내 바이오 업계, 특히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 제대혈 및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메디포스트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The big picture

• 국내 제대혈 보관 시장은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메디포스트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은 국내 품목허가 이후 10년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메디포스트는 신약 개발 및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tails

• 제대혈 은행 ‘셀트리’는 전년 대비 10.7% 성장한 3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제대혈 보관 시장점유율 약 60%를 달성했다.
• ‘카티스템’은 전년 대비 매출 11.7% 성장한 217억원을 달성하며 단일 매출 200억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온라인 판매 채널 다변화 등 마케팅 전략을 통해 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SMUP-IA-01’ 국내 2상 환자의 1년간 투약 추적관찰을 완료했으며, ‘카티스템’ 일본 임상 환자 등록을 절반 이상 완료했다. FDA와의 Type-C 미팅을 통해 미국 임상 계획을 준비 중이다.
• 2023년 7월에는 제8, 9회차 전환사채 700억원이 전량 주식으로 전환되었으며, 11월에는 7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완료되었다.

By the numbers

• 2023년 매출액: 697억원 (전년 대비 13.5% 증가)
• 2023년 영업이익: 36억원 흑자
• 2023년 당기순이익: 50억원
• 제대혈 사업부 매출: 327억원 (전년 대비 10.7% 증가)
• 카티스템 매출: 217억원 (전년 대비 11.7% 증가)
• 자기자본비율: 69.8% (전년 대비 23.9%p 증가)
• 유동비율: 305.6% (전년 대비 207.4%p 증가)
• 부채비율: 43.3% (전년 대비 74.6%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메디포스트의 실적 개선은 제대혈 및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진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 바이오 업계 관계자: "메디포스트는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탄탄한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 pp. 12-15: 사업의 내용, 각 사업부 현황
• pp. 217-221: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2023년 경영 실적 분석
• pp. 225-226: 재무제표 주석 중 전환사채 발행 현황 및 유동성 현황
• p. 238: 주식발행(감소)일자, 발행형태, 발행(감소)한 주식의 내용

Tags: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카티스템 #제대혈 #바이오 #실적발표 #유상증자 #전환사채 #미국임상

Disclaimer

• 이 문서는 메디포스트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에 의해 실제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증권업계 전문가 및 바이오 업계 관계자의 예상 반응은 실제 반응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