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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케이엔제이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24일부터 2025년 3월 23일까지다.

코스닥 상장사 케이엔제이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장비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와 동시에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했다.

(주)케이엔제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1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5%, 영업이익은 48.4%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반도체 업황 악화와 디스플레이 투자 감소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케이엔제이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5.3억 원, 영업이익 20.7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2%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부품 사업의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의 부진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케이엔제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61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63%, 9.52%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사업과 반도체 공정용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의 투자 감소로 장비 사업 부문의 매출이 줄어든 것이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케이엔제이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부품 사업 부문의 호조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7.7%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웨이퍼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SiC Ring의 수요 증가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