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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서초구 소재의 스포렉스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매각하고 동시에 책임 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의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4,301억 원이며, 거래는 2024년 12월 24일에 종결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 5,447억 원, 영업이익은 1,229억 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자재 부문의 호조와 아라미드 펄프 증설 효과,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패션 부문은 소비 심리 위축과 폭염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하락했지만, 9월 가을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 신장세를 회복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스포렉스 건물 및 토지를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에 4,3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결정으로, 2024년 12월 24일 잔금 납입과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동차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오롱글로텍의 해당 사업부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며, 합병 후 코오롱글로텍 주주들에게는 1주당 21,721원의 합병교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2024년 9월 23일,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주)의 자동차소재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코오롱글로텍 주주들에게 주당 21,741원의 현금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비율은 1:0.2594551로 산정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4년 9월 5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2,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후순위사채(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 30년으로 발행되며, 발행금리는 연 6.457%입니다.

(주)코오롱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2조 9,49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418억 원으로 54.0%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462억 원으로 351.9% 증가했다. 코오롱은 지주회사로서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터스, 코오롱아우토, 코오롱오토모티브,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제약, 코오롱티슈진 등 8개 주요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4,452억원, 영업이익 9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612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자재군은 전반적인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의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화학군은 석유수지 및 페놀수지의 견조한 수요로 성장했으며, AI 투자 확대로 인한 PCB 수요 증가로 에폭시 수지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름/전자재료군은 합작법인(JV) 대상 필름 사업 중단 영업 반영으로 손실 규모를 줄였습니다. 패션군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도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612억 원, 영업이익 1,57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실적 둔화를 겪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요 감소, 필름 사업 적자 지속,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조 7,598억원, 영업이익 1,16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친환경 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