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견조한 성장세 지속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 5,447억 원, 영업이익은 1,229억 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자재 부문의 호조와 아라미드 펄프 증설 효과,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패션 부문은 소비 심리 위축과 폭염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하락했지만, 9월 가을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 신장세를 회복했습니다.
Why it matters
코오롱인더스트리의 3분기 실적은 국내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친환경 소재 사업의 확대와 아라미드 사업의 수익성 회복 전망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패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친환경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Details
- 산업자재군: 신차 및 타이어 시장 호조로 에어백, 타이어코드 매출 증가. 자회사 코오롱글로텍의 카시트 제품들도 성장에 기여.
- 화학소재군: 석유수지는 타이어, 접착제 수요 확대로 실적 확대. 에폭시 수지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PCB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페놀수지도 조선 경기 호황으로 견조한 실적 기록.
- 필름/전자재료군: 필름 사업 중단 영업 손익 반영으로 손실 규모 축소.
- 패션군: 소비 심리 위축, 폭염으로 매출 소폭 하락. 9월 가을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 신장세 회복. 글로벌 시장 진출, ESG 비즈니스 투자 지속.
- 기타사업군: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벤처 투자 시장 둔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처 발굴과 출자자 모집 노력을 지속.
By the numbers
- 매출액: 3조 5,44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
- 영업이익: 1,22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
- 당기순이익: 600억 원
- 아라미드 생산 Capa: 연 7,500톤 → 15,310톤 증대
-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연간 생산량 1만 9,200톤 증설 완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성과다. 특히 친환경 소재 사업의 성장세가 뚜렷하며,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 소비자 단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
Key pages
- p. 3: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및 사업 개요
- p. 19: 각 사업 부문별 주요 제품 시장 점유율 및 사업 현황
- p. 31: 투자 현황 및 계획
- p. 38: 연구개발 활동
- pp. 55-108: 연결 재무제표
- pp. 141-145: 별도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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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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