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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액은 7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5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F&B 사업, 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기 중 모든 종속회사 지분을 처분하여 연결대상회사가 없어졌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329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과 외식 사업 합병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을 밝혔습니다. 다만 무형자산 손상처리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은 증가했습니다. 2023년 3월 본점 소재지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로 이전했으며, 6월에는 화학사업부문을 폐업했습니다. 2023년 8월에는 회사명을 주식회사 초록뱀이앤엠에서 주식회사 티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습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집중으로 실적이 개선되었음을 밝혔습니다. 과거 화학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여러 건의 인수합병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