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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24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이는 관계기업투자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본업 실적은 부진했다.

티케이케미칼은 2023년 매출액 4,163억원, 영업손실 326억원, 당기순손실 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폴리에스터 사업부문의 중단과 스판덱스 원사부문의 생산 중단으로 화학부문 매출이 감소했으며, 건설부문은 신규 분양사업 지연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자부문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으며, 관계사인 SM상선의 해운경기 침체로 지분법 이익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주)티케이케미칼은 지속적인 사업 환경 악화 및 실적 부진으로 인해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스판덱스 원사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2024년 3월 11일 공시했다.

티케이케미칼은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6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손실 역시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752억 원의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스판덱스 사업부문은 생산라인 가동 중단을 결정했고, 폴리에스터 사업부문은 영업을 중단하며 경영 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