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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판재 제조업체 대호에이엘이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864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감소,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알루미늄 수요 감소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세아제강지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925억원, 영업이익 154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는 국내외 건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세아제강지주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26억원, 영업이익 684억원, 당기순이익 6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8%, 16.0%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강관 부문의 실적 호조와 해상풍력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세아제강지주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9,133억원, 영업이익 5,90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097억원으로 8.9% 증가했다. 해상풍력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녹색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4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알루미늄 판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최근 자동차 방열재 및 산업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9,987억 원, 영업이익 5,2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습니다. 강관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판재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해상풍력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영국 자회사 SeAH Wind Ltd.의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