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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조 5,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9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4% 감소했다. 합성고무와 NB라텍스 수요 회복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6,674억원, 영업이익 7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 감소, 영업이익은 40.4%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수요 부진 지속으로 인한 석유화학 산업의 침체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6조 3,225억원, 영업이익 3,5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7% 감소, 영업이익은 68.7%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중국의 자급률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존 제품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동종업계 대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조 8,064억원, 영업이익 3,2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1%, 영업이익은 68.8%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전방 산업 수요 약세, 공급업체 간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