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2023년 매출 6조 3,225억원...영업이익 68.7% 감소

금호석유화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6조 3,225억원, 영업이익 3,5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7% 감소, 영업이익은 68.7%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중국의 자급률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존 제품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동종업계 대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금호석유화학의 실적은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수요 부진, 중국의 자급률 상승 등 석유화학 업계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조 1,62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라텍스 장갑 수요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 합성수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조 2,50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글로벌 소비 시장 위축이 영향을 미쳤다.
• 정밀화학 부문 매출은 1,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 단가 하락이 주요 원인이다.
• CNT 부문 매출은 5% 감소한 반면, 판매량은 18% 증가했다. 이는 전도성 응용 제품 판매 확대 전략의 결과로 분석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6조 3,225억원 (전년 대비 20.7% 감소)
• 영업이익: 3,590억원 (전년 대비 68.7% 감소)
• 합성고무 부문 매출: 2조 1,62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
• 합성수지 부문 매출: 1조 2,501억원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
• 정밀화학 부문 매출: 1,642억원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
• CNT 부문 매출: 전년 대비 5% 감소, 판매량 18% 증가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A: "금호석유화학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선방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업계 전문가 B: "중국의 자급률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금호석유화학의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14): 회사의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28-84): 각 사업부문별 매출 현황, 시장 분석, 경쟁 상황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85-197): 연결 재무제표, 주석, 재무 위험 관리 등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 319): 경영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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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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