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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8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산업용품 부문 매출이 9.8% 감소한 반면, 전장품 부문 매출은 14.5%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전동공구, 소형엔진, 산업용구 등 산업용품과 자동차용 모터, 액추에이터 등 전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3년에는 종속기업 계양전기(강소)유한공사와 관계기업 해성디에스㈜를 인적분할하여 해성산업 주식회사에 분할합병하는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해성산업은 2024년 3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2024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성산업은 부동산 임대 사업과 지주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해성디에스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또한, 최근 계양전기 횡령 사건에 대한 거래소의 상장 유지 결정과 3심 판결 확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해성산업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3,084억 원, 영업이익 1,063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9.5% 감소, 당기순이익은 97.6% 감소했다.

한국제지(구 세하)는 2023년 8월 1일 구 한국제지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한국제지주식회사로 변경했다. 합병 후 회사는 인쇄용지사업부문(구 한국제지)과 판지사업부문(구 세하)을 통해 지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해성산업은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주회사 전환 완료 및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습니다. 계양전기 투자사업부문과의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했으며, 11월 중에는 자사주 43,036주를 처분하고 12월 내 시설관리용역 전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종속회사 한국제지와 세하의 합병으로 제지 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