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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실업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24년 9월 24일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25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입니다.

호전실업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97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5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애슬레저 의류 시장의 성장과 고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호전실업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04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바이어들의 주문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호전실업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44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36.7% 줄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요 바이어의 주문이 감소했고, 금리 상승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영업외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호전실업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07억 원, 영업이익 3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1,9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7%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스포츠웨어, 고기능성 아웃웨어 등을 글로벌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The North Face, Under Armour, Athleta, Lululemon, Fanatics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