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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실업, 2023년 매출 4415억원…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 소폭 감소

호전실업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44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36.7% 줄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요 바이어의 주문이 감소했고, 금리 상승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영업외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Why it matters

  • 호전실업은 국내 대표 의류 OEM 업체로, 나이키, 노스페이스,룰루레몬 등 글로벌 브랜드에 의류를 공급한다.
  • 호전실업의 실적은 글로벌 의류 시장 상황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며, 국내 섬유 산업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
  • 투자자들은 호전실업의 실적을 통해 향후 의류 산업 전망을 가늠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 글로벌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글로벌 의류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 스포츠웨어 및 아웃도어 의류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 호전실업은 글로벌 생산 기지 확보, 스마트 팩토리 도입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Details

  • 호전실업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북미 67%, 유럽 11%, 기타 23% 비율로 선적했다.
  • 주요 고객사는 The North Face, Under Armour, Athleta, Lululemon, Fanatics 등 글로벌 Top 브랜드이다.
  • 호전실업은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의류 스마트 팩토리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 매출액: 4415억원 (전년 대비 8.2% 감소)
  • 2023년 연결 영업이익: 351억원 (전년 대비 13.5% 감소)
  • 2023년 연결 당기순이익: 170억원 (전년 대비 36.7% 감소)
  • 2023년 부채비율: 108%
  • 2023년 유동비율: 127%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호전실업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긍정적이다. 다만,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와 환율 변동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 패션업계: “호전실업은 글로벌 의류 브랜드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스포츠웨어 및 아웃도어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 소비자: “호전실업은 품질 좋은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주길 기대한다.”

Key pages

  • p. 7: 회사 개요 - 호전실업의 사업 내용과 연혁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p. 14-34: 사업의 내용 - 호전실업의 사업 현황, 시장 분석, 경쟁 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 pp. 34-184: 재무에 관한 사항 - 호전실업의 재무 상태, 영업 실적, 위험 관리 등을 분석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Tags: #호전실업 #의류OEM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실적발표 #경기침체 #스마트팩토리 #글로벌브랜드 #투자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예측 정보는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본 기사는 투자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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