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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인더스트리가 주가 안정을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맺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풀이된다.

화승인더스트리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740억 원, 영업이익 41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92억 원, 별도 기준 191억 원을 기록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12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2%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665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66.2% 감소했습니다. 이는 주요 사업 부문인 신발 OEM 사업의 매출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 침체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화승인더스트리가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맺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한다고 3월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3월 13일부터 2024년 9월 13일까지다.

화승인더스트리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794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익은 258억원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