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99억원 기록
화승인더스트리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794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익은 258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화승인더스트리의 실적 발표는 국내 신발 및 화학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ODM(제조자 개발 생산 방식) 파트너로서 화승인더스트리의 실적은 아디다스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화승인더스트리는 신발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Details
- 신발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품질 관리 능력과 납기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아디다스 그룹 내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생산기지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화학 부문: 신발용 접착제 판매량 증가와 자동차용 코팅제 시장 점유율 확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유통 및 금융 부문: 동남아 지역 중계무역 및 원자재 소싱 사업과 신기술금융업 및 전문사모집합투자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 성장에 따른 사업 기회 확대가 예상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조 794억원 (전년 동기 대비 45.7% 감소)
- 영업이익: 99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당기순손실: 258억원
- 아디다스 그룹 내 점유율: 2위 (약 21%)
- 신발 부문 매출 비중: 약 75.28%
- 화학 부문 매출 비중: 약 12.19%
- 유통 및 금융 부문 매출 비중: 약 12.5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화승인더스트리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고무적이다. 특히, 신발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친환경 제품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이 긍정적이다."
- 소비자 단체: "화승인더스트리는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품질 관리와 노동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 p. 15: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 및 주요 제품 설명
- pp. 37-39: 사업 부문별 영업 개황 및 시장 분석
- pp. 57-64: 연결 재무제표
- pp. 121-126: 재무제표
Tags: #화승인더스트리 #실적발표 #신발 #화학 #유통 #금융 #아디다스 #ODM #흑자전환 #친환경
Disclaimer
본 기사는 "화승인더스트리 분기보고서 (2023.09)"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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