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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5억원, 영업손실 85억원, 당기순손실 2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90.2%, 74.4% 감소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안트로젠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적자 지속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이 줄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층분리배양법을 기반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023년에도 흑자 전환에 실패하며 당기순손실 239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회사는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2상 결과 발표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2024년 이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 사업연도에 무실적인 매출과 1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억 원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5억 원 줄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 4.7%, 자기자본비율 95.5% 등 견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7월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202억 원의 공모자금이 유입되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추진에 힘을 실었다.

올리패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 종속기업 매각으로 개별 재무제표만을 작성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당기순손실은 129억원으로 전기 247억원 대비 감소했습니다. 이는 기술수출 계약 체결과 이에 따른 연구매출 발생, 종속회사 매각에 따른 중단영업이익 발생이 주요 원인입니다. 다만, 기술수출 지연으로 인해 전기 대비 유동비율은 감소하고 부채비율은 증가했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4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급성 췌장염, 아토피 피부염 등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시험 진행으로 인한 연구개발비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2019년 체결한 한독과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수익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제약사 Duopharma Biotech Berhad와 일본 이즈블랑과의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