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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컴퍼니가 2023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매니지먼트, 방송 및 영상 콘텐츠, 음원 사업에 집중하여 글로벌 종합 영상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진행한 신규 사업 투자로 인한 실적 감소를 극복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시즌제 콘텐츠 제작 등 콘텐츠 다변화를 통해 규모의 성장과 실적 향상을 이루겠다는 목표입니다.

2023년 헝셩그룹은 전년 대비 13.09% 감소한 597,014,088 RMB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자본 총계는 2.97% 증가한 1,755,736,125 RMB로 확대되었습니다. 헝셩그룹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중국 내수 시장 확대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620억원, 당기순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90억원, 1,052억원 감소한 수치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IB 부문 부진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손실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SK스퀘어는 2023년 반도체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매출 32.8조원, 영업손실 7.7조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주요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실적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11번가, SK플래닛, 티맵모빌리티 등 ICT 계열사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명신산업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389억원, 영업이익 2081억원, 당기순이익 152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76%, 64.6%, 78.1%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는 글로벌 전기차 고객사의 매출 증가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안정화에 따른 국내외 완성차 생산량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포스코퓨처엠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7599억원, 영업이익 359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창사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4.2% 증가, 영업이익은 78.4%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재 분야 증설과 차세대 제품 양산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100조원 규모의 누적 수주를 달성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배스앤바디웍스는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2% 감소한 74억 2,9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2024년에는 핵심 카테고리 성장과 신규 카테고리 확장, 충성 고객 확보를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612억 원, 영업이익 1,57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실적 둔화를 겪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요 감소, 필름 사업 적자 지속,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812억원, 영업이익 8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9%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 179억원, 영업이익 584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6% 증가, 영업이익은 39.2% 감소했다.

자동차 고무부품 제조업체 화승알앤에이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6,807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5% 증가, 영업이익은 163억원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등 공급망 이슈 개선과 해외시장에서의 신차 및 친환경차 판매 호조 효과를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케이아이엔엑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6% 증가한 1,2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266억원,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한 269억원을 기록했다. IDC 매출 증가와 주요 자회사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2024년 완공 예정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통해 부족한 데이터센터 공급을 확대하고, 3년 내 고객 입주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160억 6천만원, 당기순이익 88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사업부문 매출은 감소했지만, 캐릭터 완구 및 피규어, 서적, 방송 수익 증가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7%, 23.2% 증가했습니다. 2024년에는 웹툰, 웹소설, 게임 개발 등 자체 IP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양디지텍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4,788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3.8% 감소했다. 글로벌 반도체 재고 과잉으로 인해 주요 사업인 DRAM 메모리 모듈 부문의 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4년에는 고객사 수요 증가에 힘입어 DDR5 제품 생산 능력 확대에 집중하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오션브릿지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403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93%, 영업이익은 41.54%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2021년부터 2차전지 장비사업에 진출, 2022년에는 2차전지 장비회사인 (주)와이에이치티를 인수하며 반도체 및 2차전지 장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휴비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9,2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4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16억원으로 전년 –830억원 대비 손실 폭이 다소 개선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815억원에서 악화되어 -1,08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경제 회복 부진 등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절벽, 고금리 긴축 정책 등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제룡산업은 2023년 글로벌 경기 침체와 주요 거래처의 적자 지속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영업망 확보를 통해 매출 408억 9,590만원, 영업이익 55억 6,170만원을 달성했다. 송전용 금속제품 판매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이자수익 및 관계회사 투자이익 증가로 당기순이익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제룡산업은 2024년에도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기간망 구축 사업 확대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양홀딩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711억원, 영업이익 352억원, 당기순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8% 감소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03억원 증가하여 36.9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글로벌 향신료 기업 맥코믹이 2023년 매출 4.9% 성장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문제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