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2023년 영업손실 기록…2024년 턴어라운드 목표
다올투자증권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620억원, 당기순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90억원, 1,052억원 감소한 수치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IB 부문 부진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손실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Why it matters
다올투자증권의 실적은 국내 자본시장의 현황을 반영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2023년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이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다올투자증권의 실적 부진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와 금리 상승이라는 거시경제적 요인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이는 국내 금융투자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시사하며, 다올투자증권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4년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Details
- IB 부문: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인해 신규 투자를 축소하고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
- S&T 부문: 채권 금리 상승으로 운용 손실이 확대되었으나, 장외파생상품 및 신규 하이브리드 상품 출시로 차별화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리테일 부문: 고액 자산가 유치 경쟁, 수수료 인하 정책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랩어카운트 활성화와 금융상품 판매 강화로 수익 증대를 노력하고 있다.
- 리서치 부문: 우수 애널리스트 확보 및 영업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620억원 (전년 대비 1,690억원 감소)
- 당기순손실: 114억원 (전년 대비 1,052억원 감소)
- 자산총계: 4조 4,120억원 (전년 대비 12.0% 증가)
- 부채총계: 3조 6,757억원 (전년 대비 12.1% 증가)
- 자본총계: 7,363억원 (전년 대비 11.4%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다올투자증권의 실적 부진은 예견된 결과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IB 부문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고, 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에서도 손실을 봤다. 다만, 다올투자증권은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도 IB 부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투자자: "다올투자증권의 실적 부진이 아쉽다. 하지만, 회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Key pages
- 개요 (p. 4): 회사의 기본 정보
- 사업의 내용 (pp. 23-58):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실적, 산업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p. 59-230): 재무제표 및 주석
- 리스크 관리 (pp. 57-58, 186-192): 당사의 리스크 관리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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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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