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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15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회사는 전력반도체와 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8인치 파운드리 사업에서 BCDMOS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며 국내외 전략고객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4조원, 영업이익 2.89조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PC, 모바일 수요는 계절적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AI 서버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며 DRAM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덕분입니다. 회사는 1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매출 증가, 수익성 중심 제품 판매,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재고평가손 환입 효과 등을 꼽았습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기업 마이크로투나노는 2024년 1분기 매출 624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 당기순손실 22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위축과 주요 고객사의 투자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마이크로투나노는 DRAM용 프로브카드 시장 진출과 고화소 CIS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2024년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주)엑시콘은 2024년 5월 14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DDR5, LPDDR5, GDDR6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SSD 분야에서는 PCIe Gen5 SSD Tester의 양산 공급을 시작했으며, PCIe Gen6 Tester와 CXL 3.0 Tester 등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엘비세미콘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4169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 -1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수요 감소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엘비리텍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반도체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주식회사 엑시콘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823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특히 반도체 시장의 변화와 고객사 요구에 맞춰 DDR5, LPDDR5, GDDR6 등 고사양, 고용량 제품 테스트 설비 공급을 확대하고, 차세대 SSD 및 시스템 반도체 테스터 개발에 성공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프로이천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5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 증가했다. 당사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 전문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Probe Card, Load Board, Probe Unit 등이다. 당사는 중국 시장 확대와 2차전지, CIS(CMOS Image Sensor), SOC(System on Chip) 시장 진출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3분기 매출액 9.07조원, 영업손실 1.79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약 1조원 수준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IT 수요의 전반적인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에스에프에이가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 1조 1,758억원, 영업이익 4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64.4%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차전지 전극 공정 장비 업체인 씨아이에스 경영권 인수를 완료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확장 및 반도체 사업 호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