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 2024년 1분기 매출 부진…신규 사업 진출로 반등 노린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기업 마이크로투나노는 2024년 1분기 매출 624억 원, 영업손실 29억 원, 당기순손실 22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위축과 주요 고객사의 투자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마이크로투나노는 DRAM용 프로브카드 시장 진출과 고화소 CIS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2024년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Why it matters

이 문서는 마이크로투나노의 최근 경영 현황과 미래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반도체 시장 침체 속에서 회사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판단을 위한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23년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4년부터는 AI 반도체 시장 확대 등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DRAM, CIS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Details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2023년 낸드플래시 시장 위축과 테크 전환 지연으로 마이크로투나노의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발주량이 전년 대비 85.6% 감소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투나노의 매출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DRAM용 프로브카드: 마이크로투나노는 DRAM용 프로브카드 시장 진출을 위해 연구 개발 및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2021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는 DRAM EDS용 프로브카드의 Qual 지연으로 매출 발생 기회를 놓쳤습니다.
CIS용 프로브카드: 마이크로투나노는 2023년 해외 고객사 G사의 CIS용 프로브카드 수주 경쟁에서 경쟁사에 밀려 매출 발생 기회를 상실했습니다.
파운드리 제품: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 기술을 활용하여 압력센서, 마이크로니들, V-Groove 등 다양한 파운드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 마이크로투나노는 중국 현지 업체인 Mingzhen과 협력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2024년 1분기 매출액: 624억 원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9억 원
2024년 1분기 당기순손실: 22억 원
2023년 매출액: 9,370억 원 (전년 대비 76.66% 감소)
2023년 영업손실: 125억 원
2023년 당기순손실: 78억 원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시장 점유율: 38.1% (2023년 SK하이닉스 기준)
DRAM용 프로브카드 시장 점유율: 1.3% (2023년 SK하이닉스 기준)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마이크로투나노는 낸드플래시용 프로브카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DRAM, CIS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경쟁업체: "마이크로투나노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고객사: "마이크로투나노는 우수한 품질과 빠른 납기, 그리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Key pages

p. 19: 사업의 개요: 마이크로투나노의 주요 사업 및 제품에 대한 설명
pp. 19-26: 제품별 매출 실적 및 설명: 낸드플래시용, DRAM용, CIS용 프로브카드 및 파운드리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
pp. 40-49: 시장 여건 및 영업의 개황: 프로브카드 시장의 특성, 규모, 전망, 경쟁 현황 등에 대한 분석

Tags: #마이크로투나노 #반도체 #프로브카드 #MEMS #낸드플래시 #DRAM #CIS #파운드리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신규사업

Disclaimer

본 답변은 2024년 7월 4일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4.03)"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향후 회사의 경영 환경이나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본 답변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