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2,464억원 기록... 전지소재 사업은 성장세
2024-08-13
롯데케미칼이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0조 3,341억원, 영업손실 2,4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나,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 규모는 확대됐다. 특히 전지소재 사업은 80.3%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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