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2,464억원 기록... 전지소재 사업은 성장세
롯데케미칼이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0조 3,341억원, 영업손실 2,4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나,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 규모는 확대됐다. 특히 전지소재 사업은 80.3%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Why it matters
롯데케미칼의 실적은 국내 석유화학 업계 전반의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이번 실적 발표는 석유화학 업황 둔화 속에서 롯데케미칼이 어떻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경기 회복 지연으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케미칼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Details
- 기초소재 사업은 납사 가격 상승과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 첨단소재 사업은 전방 산업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정밀화학 사업은 롯데정밀화학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 전지소재 사업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 편입 이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Green Promise 2030'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친환경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 10조 3,3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49.7% 감소)
- 영업손실: 2,464억원 (적자 전환)
-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기초화학 68.0%, 첨단소재 26.0%, 정밀화학 7.9%, 전지소재 4.9%
- 전지소재 사업 매출 비중: Elecfoil 80.3%, 기타 19.7%
- 2024년 상반기 연구개발비: 707억원 (매출액 대비 0.7%)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다만, 전지소재 사업의 성장세가 긍정적이며, 향후 수소 에너지,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 성과에 따라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 환경단체: "롯데케미칼은 'Green Promise 2030'을 통해 탄소 중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생산량이 많아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크다. 보다 적극적인 탄소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3: 롯데케미칼의 자본금 변동사항, 최근 유상증자 정보 확인 가능
- p. 24: 사업의 내용 - 각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주요 제품 정보 확인 가능
- p. 35: 생산능력, 생산실적, 가동률 정보 확인 가능
- p. 39: 전지소재 사업의 2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공급계약 현황 확인 가능
- p. 53: 롯데케미칼 및 주요 종속회사의 환경물질 배출 및 환경보호 관련 내용 확인 가능
Tags: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석유화학 #전지소재 #GreenPromise2030
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지만, 롯데케미칼의 향후 실적은 시장 상황, 경영 전략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실제 반응과 다를 수 있으며, 문서에 대한 해석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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