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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962억원, 영업손실 59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신작 출시 지연과 기존 게임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효과와 ‘HIT2’의 해외 서비스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526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0% 감소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 'HIT2'의 중국 출시 효과가 반영되었으나, 2023년 1분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넥슨게임즈는 2023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1,93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6.0%, 133.05%, 86.75% 증가한 수치다. 넥슨게임즈는 이러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블루 아카이브를 포함한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견조한 성장을 꼽았다. 또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사용권자산 증가로 유형자산이 증가했으며, 장기종업원급여충당부채와 리스부채 증가로 비유동부채가 증가했다. 넥슨게임즈는 앞으로도 서비스 중인 게임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신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이익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게임즈가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564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 'V4', 'HIT2', '서든어택' 등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인기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2022년 3월 넥슨지티와의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꾸준한 신규 게임 개발을 통해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매출 수익원 다변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2023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955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으나 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넥슨지티와의 합병 이후 넥슨코리아를 통한 'V4', 'Blue Archive', 'HIT2' 등의 게임 퍼블리싱 매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넥슨코리아와의 퍼블리싱 계약에 따라 게임 서비스 상용화 이후 계약 기간 동안 로열티를 수령하고 있다고 밝혔다.